=====================강수진님의 글==================== 경상남도 장애인부모회와 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가 어떤성격이며 두단체가 하는일은 어떻게 다른건지 무척 궁금합니다 장애인부모회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온 이름이지만 느티나무 장애인부모회는 너무 생소해서 . . . . 궁금증을 풀수있으면 좋겠네요 ========================================================== 강수진님의 글에 대한 답변입니다. 2006년 이전에는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로 경남의 부모님들이 활동하여 왔습니다. 하지만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정책이나 제도를 바꾸지 않고 있어 2003년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를 결성하여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을 제정 할시 한국장애인부모회는 정부안을 주장 했고 많은 부모들은 장애인교육법이 바뀌어 장애학생들의 교육권을 실제로 보장받아야 한다고 직접 법을 만들고 국회에 통과 시켰습니다. 이과정속에서 경남은 새로운 법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입니다. 당시에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에서 편의상 경남장애인부모회로 사용하였습니다, 실제로 법인면칭은 한국장애인부모회 경남지회이고요, 하여 2006년부터 얼마전까지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는 경남에는 없었습니다, 헌데 몇달전 사)느타나무경남부모회 설립 당시 부모회장이던 분이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장으로 맡은 모양입니다, 여기서 경남장애인부모회 명칭을 사용하고 있나봅니다(법률상 명칭은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 이고요)여기 까지 법인 명칭이고요.. 사)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는 20개 시`군에 모두지부를 가지고 있는 경남 장애인부모들을 대변하는 실질적인 부모단체입니다. )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소속으로 장애아동이나 장애성인의 정책과 제도 개선, 특히 법률제정에 매진을 하고요, 장애학생들이교육을 받는 장애인등에 대한특수교육법 제정이나, 장애아동치료바우처, 장애인교육에 대한 전반적인것등 현재는 장애아동복지법, 발달장애인 지원법등을 만들고 있습니다, 경남은 도우미뱅크운영, 장애아동재활치료바우처 개발, 매년 경상남도교육청및 경남도청에 정책제안 협의 타결을 통하여 매녕 장애인복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장이신 윤종술회장이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하여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정책 개발을 잘하는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느티나무경남장애인부모회에서 경남교육청과 협상을 통하여 매년 10가지 이상 타결을 보고 있습니다(예; 방과후교육비10만원지급, 특수보조원 확대, 특수학급증설등), 또한 경남도청을 상대로 매년 정책협의를 하고 있으며(도우미뱅크, 장애아동치료바우처, 열린학교, 장애인가족지원센터등)정책개발과 협의를 통하여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보장받기 위하여 열심히 투쟁하고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경남장애인부모회는 경남에 존재를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한국장애인부모회경남지회에서 아마 이명칭을 사용하고 있나봅니다. 그곳에서는 주간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는 제도와 정책을 가지고 늘 투쟁하면서 우리 아이들의 기본적인 권리를 찾는 단체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이 필요하시면 전화를 주시거나 방문 상담을 하여 주시면 더욱더 성의 있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느타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사무국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