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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러운 경남 부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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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손요익 조회1,740회 작성일 07-10-0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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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하십니까? 저는 경북 상주에 살고있는 손 요익 이라고 합니다. 저도 아들이 하나 있는데, 녀석이 일찍 세상에 나오는 바람에 아직 걷질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7살이니까 벌써 6년 전부터 녀석과 대구로, 서울로 치료며 입원을 하느라 장애인 부모회가 무언지도 잘 모르고 살았는데, 우연히 경북 부모회 창립총회를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 "윤 종술" 이라는 정말 기막힌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동안 뇌병변 장애를 좀더 잘 알고, 이해하고 싶어서 대구 사이버대학교 특수교육학과를 4년간 다니고 있는데, 그분을 만나지 못했으면 아마도 절실한 무언가를 놓지고 그냥 살다가 갔을겁니다. 윤 회장님 ! 바쁘게 지내시지요? 그날 사회를 봤던 (사회자가 못오는 바람에 대타로)손 요익 입니다. 그날이후 지금껏 무언가로 맞은듯한 멍한 느낌으로 지내다가 이제 부모들 찾아다니며 조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일일이 쓰기도 그렇고, 암튼 회장님! 고맙습니다. 이렇게 깨우쳐 주심에 감사드리고, 또한 그 노력에, 끈기에 존경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눈 오기전에 김해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늦은 저녁에 쓴 소주라도 한잔 나누며, 많은 지도를 받고 싶습니다. 참 저의 블러그도 한번 찾아 주세요. 장애아동 자세보정용품이 몇 있습니다. http://blog.daum.net/yoikson/227218 뵐때까지 건강하세요. -경남 부모회가 부러운 촌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