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생활시설『햇살자리』입소 안내 발달장애 아들을 둔 어머니의 입장과 장애인생활시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사의 입장에서 장애를 가진 자녀의 부모님과 그들의 진로를 함께 고민하고자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특히 발달장애인과 정서장애, 정신지체장애인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설 자리가 좁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장애를 가진 아동의 일부가 특수학교에 진학합니다. 특수학교의 고등부나 전공과를 졸업하면 주간보호센터에 가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거의 장애인복지관의 직업훈련반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직업훈련 수료 후 취업으로 연결되지 않는 다수의 학생들의 경우는 처음부터 진로 고민을 다시 해야 하는 상황에 부딪칩니다. 자녀들이 나이 들어가는 만큼 부모는 늙어갑니다. 자녀들이 나이 들어가는 만큼 홀로서기가 어려워짐을 확인합니다. 부모가 자녀보다 오래 살 수 있음을 확신하지 못합니다. 비록 가정을 떠나지만 가정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경북 영주에 10,000여 평의 임야가 있었습니다. 그 중 1,000여 평을 대지로 만들어 210여 평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거실과 화장실 그리고 4개의 방으로 구성된 독립된 공간이 4개입니다. 2인이 한 방을 쓰며 하나의 공간에 원생 6명과 1명의 사회복지사가 함께 생활하게 됩니다.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장애인생활시설 햇살자리 원장 이순옥 전화 054-638-9771~2 팩스 054-638-9772 홈페이지 http://www.sun977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