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9월 2일 (금) 12:20 뉴스엔 <뉴스엔=박준범 기자> ‘바퀴달린 사나이’ 개그맨 박대운이 퀴즈 영웅에 도전한다. 지난 98년 유럽 5개국 휠체어 종단으로 화제를 낳은 뒤 올 봄에 장애인 최초로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대운은 KBS 1TV 퀴즈프로그램 ‘퀴즈! 대한민국’에 출연해 막강한 후보들과 함께 퀴즈 영웅의 자리를 두고 경합을 벌인다. 한편 KBS 2TV 개그프로그램 ‘폭소클럽’의 ‘바퀴달린 사나이’라는 코너로 국민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박대운은 2개월 전 공개 프로포즈로 결혼에 골인했다. 특히 이날 ‘퀴즈! 대한민국’에는 박대운의 장모와 처이모, 처남 등 처가식구들이 함께 해 박대운을 응원한다. “바퀴 달린 사나이! 오늘은 정답만을 향해 달리겠습니다!”는 각오를 밝힌 박대운의 퀴즈 영웅도전기는 4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anima@newsen.co.kr 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kr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