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성 25일째 집회
교육청의 장애아동 비하발언
농성 25일째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의 집회는
계속되었다.
시민대책위와의 면담이후 인천시교육청은 진일보된 자세로 협상에 임하는듯 했으나
오늘의 협상자리에서 또다시 예산부족을 핑계로 의미없는 대화를 해나갔다. 또한 유아특수교육담당장학관 정갑순은 장애아동을 비하하는 발언을 하여
농성장의 동지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번 협상에서는 교육청의 성실한 대화를 기대했으나 여전히 장애인 교육정책에
대해 깊이있는 고민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할 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