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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세계적인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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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구광우 조회2,088회 작성일 06-02-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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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희롱―세계적인 문제 한 젊은 여성은 직장이 악몽과도 같은 곳이 되었습니다. 이 여자를 고용한 법률 회사는 명성을 지니고 있었고 20여 개 국에 지사를 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여비서의 주장에 따르면, 상사가 그를 붙잡고 만지는 일은 다반사였습니다. 치욕을 느끼게 하는 행동을 불쑥 하면서 저속하고 암시적인 말을 던지곤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수치를 당하면서도 침묵을 지켜, 사무실·거리·버스·점심 식탁·공장에서 벌어지는 추악한 권력 및 협박 게임의 노리개가 됩니다. 때로는, 친밀한 관계를 노골적으로 강요하는 일도 있습니다. 하지만 추행은 대부분 더 교묘하면서도 뻔뻔스럽게 불쾌하게 하는 행동, 이를테면 달갑지 않거나 부당한 접촉, 음담패설, 음흉한 시선으로 이루어집니다. 한 여류 작가는 그러한 행동을 이렇게 언급하였습니다 “그것은 서투른 애정 표현도, 무례한 애정 표현도, 장난기 섞인 애정 표현도, ‘오해받는’ 애정 표현도 아니다. 그것은 여자의 관심을 끌려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다른 기능을 수행하는 행동이다. 강간처럼, 성희롱도 여자에게 강압적으로 하는 것이지 여자의 관심을 끌려는 것이 아니다. ··· [그것은] 권력의 표현이다.” 그렇습니다. 종종 그런 학대는 “사람이 사람을 주장하여 해롭게” 한 또 하나의 잔인한 수단일 뿐입니다. 성희롱에 대해 나타내는 여성의 반응은 대개 즐거움이 아니라 혐오와 분노로부터 우울증과 수치심에 이르는 감정입니다. 한 피해자는 이렇게 회상합니다. “그 일 때문에 저는 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신뢰심과 자신감, 자중심, 직업에 대한 포부를 잃었지요. 제 성격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저는 낙천적인 사람이었는데, 반감을 갖고 내성적이고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되었지요.” 그리고 가해자가 고용주나 다른 권력가일 때, 희롱은 특히 추악한 양상을 띠게 됩니다. 성희롱을 묵인하는 회사들은 고용인의 사기 저하, 결근율 상승, 생산성 저하, 높은 이직률을 겪을 수 있는데, 피해자가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심할 경우 재정적 타격을 입게 되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습니다. 정확히 성희롱은 어느 정도나 만연해 있습니까? 한 책은 이렇게 주장합니다. “성희롱은 구석구석까지 스며든 문제이다. 성희롱은 여급에서 회사 경영 간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직업 여성에게 일어난다. 성희롱은 회사 계급 조직의 모든 계층에서 그리고 모든 종류의 사업과 산업에서 일어난다.” 직장에서의 추행과 희롱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성희롱의 만연은 또한 1960년대에 세계를 휩쓸었던 “신도덕”을 반영합니다. 전통적인 도덕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타인의 권리와 감정을 무시하는 일이 충격적일 정도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든, 성희롱은 직장의 냉혹한 현실입니다. 남성과 여성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할 수 있습니까? 과연 직장에 희롱이 없을 때가 있을 것입니까? 남성의 합당한 행실 남성이 여성을 어떻게 대해야 합니까 많은 전문가들은 이성에게 손을 대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그들은 정답게 등을 두드리는 일이 쉽게 오해를 살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악수 이상의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악수도 여성이 청하였을 경우에 응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나눌 때 무심결에 손을 대는 버릇이 있는 사람은 그러합니다. 물론, 그런 조언을 따르는 것이 항상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라온 문화가 다른곳에서 살던 사람들은 적응하기가 더 힘들 수 있습니다 성서 원칙은 이 문제에 있어서 도움을 줍니다 디모데라는 젊은이에게 바울은 이렇게 조언하였습니다 “젊은 남자들은 형제처럼, 연로한 여자들은 어머니처럼, 젊은 여자들은 자매처럼, 극히 순수하게 대하십시오.” (디모데 첫째 5:1, 2, 「신 국제역」) 이 말은 함부로 손을 대거나, 유혹적이거나, 달갑지 않은 신체 접촉을 허용하지 않는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서 성서는 이렇게 교훈합니다 “음행과 온갖 더러움이나 탐욕은 여러분 가운데서 언급도 하지 마십시오. 그렇게 하는 것이 거룩한 사람들에게 알맞습니다. 수치스러운 행실이나 어리석은 이야기나 음탕한 농담, 곧 어울리지 않는 것들도 해서는 안 [됩니다].” (에베소 5:3, 4) 성희롱은 새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불완전하고 계략을 꾸미고 탐욕스러운 인간의 마음만큼이나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명령도 소송 사건도 결코 사회에서 성희롱을 없애지 못할 것입니다. 성희롱이 없어지려면 근본적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하느님의 말씀과 그분의 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