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세상을 바꾸는 힘! 부모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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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농성 20일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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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조회1,307회 작성일 05-08-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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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연이와 양은모어머니

         

         수연이는 아주 어릴적부터 많이 아팠다고 합니다. 학교에 들어갈 무렵에는 더 많이 아팠고 어머니는 수연이를 학교에 보내는 그 자체로 너무나 큰 걱정에 한시도 편치 않으셨다고 합니다.

         수연이를 바라보면서 어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 세상은 혼자서는 절대로 살 수 없다고 생각한다. 건강한 사람이든 장애가 있는 사람이든 모두가 함께 어울려서 살아갈때 그야말로 아름다운 삶일 것이다.

        선택하지 않은 장애를 갖고 있는 우리아이이지만 우리가족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보석과도 같다. 우리아이가 세상의 일원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료와 배움의 많은 기회들을 공교육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시행한다면 떳떳한 한명의 인간으로 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삭발한 머리를 자랑하시는 당당한 어머님의 모습에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의 투쟁이 머지않아 승리할 것이라는 것을 예감할 수 있었습니다. 

         부모의 힘으로 장애인교육권 쟁취하자!! 투쟁~!!

         

         

         8월 13일 (농성19일째) 농성일지

         

        오전   09:00~10:00    피켓선전 부평구 어머니들
                10:30~            종이학 접기 / 글자만들기 준비
        오후  14:00~            피켓 제작 / 모금함 제작
                16:00              시청앞 분수대 놀이(어린이)
             
        -사례모집 1차마감 독려

         

        - 지지방문 -

        여성민우회 고민희

        정신장애인 재활터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관장 여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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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홈페이지개설

          http://www.ined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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