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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연극 "해피엔딩"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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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최성봉 조회2,102회 작성일 11-03-0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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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피 엔 딩 시 연 회 *본 공연은 장애인의 대한 삶을 이야기한 작품입니다. 연극 [해피엔딩] 공연이 끝난 후, 작품에 대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일 시: 2011.3.12 저녁 8시 *장 소: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극단 [마산] 가배 소극장. (창동사거리 이상무커트라인 건물 지하) 극단 마산 제118회 정기공연 기획서 창동빈점포활용 다섯 번째 공연. 1. 공연제목 : 해피엔딩 2. 시연회 : 2011년 3월12일 오후 8시 2. 본 공연 일시 : 2011년3월15일~30일, (*단 월요일 공연은 없습니다.) 4월1일~4일 8시공연 3 장소 ; 극단마산 가배소극장(창동 135번지) 4.제작 : 이상용 5.작 ; 김동기 6.연출 : 최성봉(010-2590-1838) 7 출연 ; 이상현, 김현주, 정연진, 박민주 연출의 변 아들은 늘 어딘가 모자란 사람이고 아비는 하등 필요 없는 존재다.... 하지만 끊을 래야 끊을 수 없는 관계...누구나 한번쯤 겪은 아름다운 사랑...그리고 아픔....또 세상이 모든 것이 모든 꿈으로 다가왔고, 또 그 꿈을 앗아가기도 했던 그 대상에 대한 희미한 기억들....이런 부자유한 현실의 슬픔을 장애라는 비유로 표현을 했다....아무리 헤어 나오려 해도 그럴 수 없는 장애인의 삶과 아직도 집이라는 좁은 공간에서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있는 많은 장애인들의 현실을 말하고 싶다...그들의 현실이 바로 세상이라는 큰 감옥속에 갇힌 우리 자신이 아닐까... 작품줄거리 주인공 미남은 때수건 좀약 빨래집게 등을 파는 노점상을 한다. 그의 아버지는 오래 전 중풍으로 쓰러졌다. 전신마비 증세가 호전되긴 했지만 여전히 몸을 가누기란 쉽지 않다. 그들이 사는 곳은 반지하 단칸방. 월세를 놓은 주인집 아줌마는 벌써 몇 년째 방세를 올리지 않았다고 고마운 사람이라고. 그리고 순애, 미남의 애인이다. 아름답고 착한 그녀는 맹인이다. 적어도 현재로선 그렇지만 그렇게 보이지만 어쩌면 그녀는 이 지상의 여인이 아닐지도 모른다, 알지 못하는 어떤 다른 세계에서 온 것 같은... 먼 훗날 그녀를 다시 만난 미남은 비로소 현실의 모든 처지와 조건을 뛰어넘는 자유를 느끼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