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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뉴스>장애인계가 주목하는 국감 주요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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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조회888회 작성일 05-09-20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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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계가 주목하는 국감 주요일정 지방이양 관련해 복지위 충남 감사 관심 집중 핫이슈 ‘철도 할인’ 담당 철도공사 감사도 관심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불리는 2005 국정감사가 오는 22일부터 시작돼 10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국감에서는 장애인 인권·복지정책 모니터단이 국회의 국감 진행사항을 감시하는 활동을 벌이는 등 장애인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장애인계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요 국감 일정을 정리했다. 먼저 국감 첫 번째 주인 이번 주 복지부, 교육인적자원부, 문화관광부, 건설교통부, 노동부, 정보통신부, 서울시교육청 등의 주요 부처에 대한 국감이 실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23일 진행되는 보건복지위원회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대한 감사는 주목 대상. 국감 두 번째 주 첫날인 26일 교육위원회는 인천시교육청을 포함해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며, 같은 날 문화관광위원회는 방송위원회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7일 보건복지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대한 감사를 실시할 예정으로 장애인보장구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가 29일 실시하는 충청남도에 대한 감사는 장애인예산 지방이양과 관련해 질의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돼 주목을 끌고 있으며, 같은 날 진행되는 건설교통위원회의 한국철도공사에 대한 감사에도 장애인 철도할인 문제가 거론될 전망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문제의 진행사항을 점검하게 될 한국정보문화진흥원(29일)에 대한 감사와 장애인고용 문제에 대한 총 점검을 하게 되는 환경노동위원회의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근로복지공단(30일)에 대한 감사도 장애인계의 주요 관심대상이다. 셋째 주에는 10월 4일 진행되는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관리공단에 대한 감사와 10월 5일 진행되는 법제사법위원회의 국가인권위원회 감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예정된 여성가족위원회의 여성가족부에 대한 국감도 관심 대상. 마지막 째 주에는 청계천 문제와 관련해 10일로 예정된 건설교통위원회의 서울시청 국감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국감 막바지인 10일과 11일로 예정된 각 부처들에 대한 종합 감사에도 장애인들의 관심은 이어질 전망이다. 소장섭 기자 (sojjang@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05-09-20 14: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