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장애인의
역량강화’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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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여성에서 장애인 활동가로 변신한 이양신씨 그는 "비장애인의 삶보다 장애인인 지금이 더
행복해요"라고 말한다. |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5.03.
17: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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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 된 후, 또 다른 행복함을 느낀다는 이양신씨 ⓒ
위드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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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듯하게 내리쬐는 오전,
따듯한 햇살만큼이나 미소가 아름다운 이양신씨를 만났다.
이양신씨(여,35세,척수장애 1급)는 9년 전 추락 사고를 통해 경추
3,4,5번이 다치고, 앞 관절이 손상되는 등의 큰 사고로 장애인이 되었다. 33살 2004년 6월부터 자립생활을 시작해, 현재는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살고 있는 이양신씨는 얼마 전 ‘활동보조서비스제도화’를 위한 삭발을 감행하기도 한 여성장애인이다.
“장애인이 된 후
힘들었지만, 받아들이고 나니 더 행복”
위드뉴스(이하 위드): 장애인이 된 후 많은 일들을 겪었을 텐데, 어떤
일들이 있었나?
이양신(이하 양신): 3개월 동안 중환자실에 있?script sr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