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fined undefined undefined undefined한국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상철, 이하 재활협회)가 ''''두드림(DoDream) 사업''''의 일환으로 농어촌·산간벽지에 있는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현장학습 프로젝트 ‘칙칙폭폭! 신나GO''''를 진행한다.

‘칙칙폭폭! 신나GO''''는 재활협회가 지난 1월 진행한 교복 및 입학금 지원사업 ‘상철아 학교가자’에 이은 두드림 테마기획의 2번째 프로젝트로, 장애가정청소년들에게 현장학습을 통한 색다른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2박 3일간 방송국, 놀이동산, 고궁 등을 방문해 현장학습을 하게 된다.

대상은 농어촌 및 산간벽지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에서 6학년 사이의 장애가정 아동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아동이다. 신청은 10명에서 15명 이내의 단체로만 할 수 있으며, 본인이 장애인인 아동이 50%이상 포함돼야 한다.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두드림 홈페이지( www.dodreamfund.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8일까지 신청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유명화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총장은 “농어촌 지자체의 경우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장애 청소년을 위한 지원프로그램이나 정책실행이 미비한 실정”이라며 “이번 현장학습으로 농어촌 및 산간벽지에 있는 장애가정청소년들이 문화에 대한 욕구를 조금이나마 충족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재활협회가 진행하는 두드림 사업은 국민은행과(대표이사 강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병철)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재활협회는 지난 1월 ‘상철아 학교가자’프로젝트를 통해 선정한 장애가정 청소년 32명에게 오는 19일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 문의 - 한국장애인재활협회 두드림(02-3472-3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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