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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블 뉴스>장애인도우미뱅크 1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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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사무국 조회1,960회 작성일 05-10-2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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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남도가 “평등한 경남, 행복한 경남” 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최초로 실시한 “경상남도장애인도우미뱅크”사업 서비스를 시작한 후 75일만에 이용 장애인이 1만명을 돌파하였다.  

        ▶ 장애인도우미뱅크는 거동이 불편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불편한 1-2급 중증장애인(정신지체 및 발달장애인은 3급까지 포함)이 도움을 신청하면 도우미를 파견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경상남도가 약 12억원의 사업비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 지금까지 이용실태를 분석해 보면 이용인원이 1만명을 돌파하였으며 총 이용시간은 36,600시간, 1회당 평균 이용시간은 3.66시간이다. 

        ▶ 이용장애인의 생활상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 3,106명으로 31%이고 비수급자가 6,894명인 69%이다. 지금까지 장애인복지시책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위주였다면 이번 도우미뱅크사업은 이용대상이 1-2급 장애인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선별적 복지에서 보편적 복지로의 출발로 볼 수도 있다. 즉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이면 특별한 조사나 질문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월별 이용실적을 보면 8월 첫째 주에는 1일 평균 이용인원이 20명에 불과 했으나 이후 매주 각각 32명, 55명, 74명, 97명 등 꾸준히 증가하여 10월 3째주에는 210명을 넘었으며 지난 10.24일에는  1일 이용인원이 370명을 넘어서고 있어 연말에는 1일 평균 이용인원이 4백명내지 5백명까지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2005.10.28일 거제시 신현읍에 거주하는 장애인 정모씨(지체2급, 72세, 남)가 1만번째 이용자가 되어 가사서비스를 받는 등 도우미 서비스에 대한 호응이 매우 좋은 실정이다. 

        ▶ 요일별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요일별 평균이용인원은 178명, 127명, 106명, 134명, 173명으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고 있으며 토요인은 오전만 이용하는 관계로 105명으로 비교적 적게 나타나고 있다. 

        ▶ 시군별 이용실태를 보면 이용실적이 가장 많은 창원시의 경우 8월에는 셋째 주까지 1일 이용인원이 10명 미만 이었으나 넷째 주부터 18명으로 급격한 증가를 보인 후 9월 2째주에 40명으로 피크를 이루고 이후 감소와 증가를 되풀이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급격히 상승하여 10월 셋째 주에는 1일 60명가까이 이용하고 있다. 

        ▶ 뒤를 이어 마산시도 이용실적이 창원시 보다는 약간 적지만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이용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나머지 김해시가 1일 평균 20명 안팍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진해시, 밀양시, 남해군이 1일 이용인원이 10명을 초과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군은 10명 이하로 나타나고 있으나 향후 홍보가 되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가 나타날 것으로 추정된다.  

        ▶ 장애인들은 도우미뱅크를 통하여 장애인들도 사회인으로서 삶의 의욕을 가지고 다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공동체 사회라는 통합의식을 함양하?script s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