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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권연대]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 국가인권위 무기한단식농성18~23일차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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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관리자 조회1,703회 작성일 07-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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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하라!!
        4월 14일 국회 앞을 가득 메운 2000여명의 장애인교육주체!!

         

         4월 14일 오후 2시 국회 앞에 2000여명의 장애인교육주체들이 모여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는 총력 투쟁결의대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지난 3년이 넘는 법안제정 투쟁과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목숨을 건 단식농성에도 아직까지 법안 제정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듯 늦춰지고 있는 장애인교육주체의 간절한 열망!!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촉구하고 반드시 4월 중에 통과될 수 있도록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장애인교육주체들이 국회 앞에 모여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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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날은 국가인권위에서 계속되고 있는 목숨을 건 단식농성이 20일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20일째 계속되는 단식으로 많이 쇠약해진 윤종술 공동대표, 도경만 집행위원장, 최준기 경남사천부모회 회장은 힘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이 날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힘찬 목소리로 법안제정을 외쳤습니다.
          장애인교육주체들의 간절한 열망은 집회 막바지에 이르러 23명의 삭발식으로 이어졌습니다. 계속 늦춰지고 있는 법안 제정의 과정에 대한 분노와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이라는 간절한 열망을 담아 전국의 많은 장애인교육주체들이 삭발을 결의하였습니다. 머리카락을 자르는 동안 2000여명의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눈물로 그들의 결의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 삭발식을 통해 그동안의 교육에서의 차별 그리고 살아오면서 감당해야했던 많은 차별들이 머리카락과 함께 잘려 나가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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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국민 교육연대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교육단체 기자회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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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원회 앞에 모인 많은 교육단체 >

         4월 12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범국민교육연대 소속의 많은 교육단체들이 모였습니다. 범국민교육연대는 파행의 연속인 국회를 규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