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회복지협의회 1004지역사회봉사단 소속 한울림 봉사단은 느티나무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연계를 통하여
지난 9월 20일 마산 회원구 회원동 장애인 가정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지적3급인 누나와 동생이 함께 생활하는 가정으로 보호자 역할을 하던 조모가 사망하여 이OO 씨는 심리적으로 매우 불안정하고 감정기복이 심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 주거 관리가 어려워져 주거환경이 나빠지고 있어 도움이 손길이 절실한 가정이었습니다.
한울림 봉사단은 20일 미리 주문 제작한 천막을 가지고 내방하여 무너져 내려가는 기존의 천막을 제거하고 새로운 천막을 설치하고 집 정리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시간상 처리하지 못한 나머지 봉사도 추후 일정을 잡고 진행하도록 약속 하였습니다. 

앞으로 이OO씨가 행복한 주거 공간에서 행복을 키우길 바랍니다.